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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들린 피자집 - 내가 생각한 이태리와 조금의 한국의 맛이 섞인 존맛탱 피자. 비록 혼자 가서 메뉴를 다양하게 못 시켰지만, 다음에 여럿이 가서 몇 가지 종류를 시킬 것이다.
이 식당을 창업하신 분이 한국인최초로 로마 피자월드컵에서 1위를 하신 어마무시한 분이다 - 그러므로 맛이 보장된다는 뜻.
내가 먹었던 것은 스텔라 - 화덕피자 본연의 맛과 도우에 치즈가 있어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혼자 한판을 클리어했다능...⭐ 가격은 29,000원.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와중에 피자사진을 보니 너무 배고파지는 밤이다 🍕
웨이팅이 보통 있기에 네이버나 캐치테이블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링크걸어둠).
이름: 핏제리아오
인스타: @pizzeria_o_daehakro
주소: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31-37 (다른 지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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