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미드] 요즘 빠져있는 핵꿀잼 스토리 탄탄 넷플릭스 미국 드라마 추천

나의 친한 친구가 나보고 "Hey, you gotta watch this. It's so good I've watched it 3 times (야, 너 이거 꼭 봐야 돼. 너무 재밌어서 3번이나 봄)"라고 했다. 나는 주로 영화를 많이 보기 때문에 큰 생각 없이 시작한 드라마인데 일주일 만에 시즌 2개 끝내고 지금 시즌 3 나와서 서 재밌게 보고 있다. 내가 정말 재밌게 본 미드는 바로 Outer Banks (아우터 뱅크스) 이다. 2020년에 처음 시즌1이 나왔고 현재 시점으로 어제 (2023년 2월 24일)에 시즌 3가 개봉됐다.

 

일단 이 드라마의 배경과 맥락을 이해하면 더 잘 즐길 수 있다 - Outer Banks는 미국 North Carolina에 있는 섬이다. 휴양지로도 많이들 알고 있는데 여기서 살고 있는 고등학생들의 어드벤처이야기다. 나는 무서운 장르는 불호지만 아우터뱅크스는 무섭진 않지만 스릴이 있고 스토리 전개도 다른 드라마에 비해 탄탄한 편이다.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가 의도적이지 않게 오글거리면 바로 끄는 편인데 이거는 대사 하나하나도 생각을 많이 들인게 느껴진다. 또한 스토리에 갭이 거의 없어서 작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다. 

 

출퇴근할 때, 또는 시간이 조금 날 때 시작해 보라고 추천해보고 싶다. 뜨거운 햇살아래 자유분방한 섬 아이들이 목숨 걸고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는 이야기. Jeongmal chuche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