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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분 많이 쓴 것도 안 같은데 이 포스팅 반나절 걸렸어요... 좋아요 눌러주시면 힘이 솟아날 거 같아요. 감사해요 ♥️
*싱가포르 달러 (SGD) = S$
4박 5일 여행준비
- 나는 여행을 우기에 갔기 때문에 양산기능도 되는 접이식 우산을 챙겼고 비록 덥지만 실내에는 에어컨을 많이 틀어 가볍고 따듯한 카디건도 챙겼다. 둘 다 정말 매일 썼음!
- 마일리지로 왕복 티켓 구입. 유류할증료와 세금만 냄 - 165,900원
- 트립닷컴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플라워 돔, 클라우드 포레스트 티켓 구입 - 123,627원
- 가끔은 미리 온라인으로 이렇게 예매하는 게 현지 매표소보다 조금 저렴할 수 있으니 온라인 한번 체크해보고 할 수 있으면 미리 예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 싱가포르 입국신고서 Singapore Arrival Card (SGAC)를 출국 전 3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미리 하는 것을 추천. 나는 도착해서 금방 했지만, 미리 하고 가는 게 마음 편하고 시간을 아낄 수 있을 것 같다.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
https://eservices.ica.gov.sg/sgarrivalcard/
eservices.ica.gov.sg
- 급하게 싱가포르 달러 현금으로 필요해 당근으로 172달러 (SGD) 수수료 없이 은행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173,000 원에 환전 (그 당시 네이버 환전보다 조금 싸게 해 주셨다) - 이 돈은 밑에 지출에 포함됐기에 총합산에서는 뺍니다!
- 그리고 현재 법으로는 5000달러 이내 외화매매는 신고 없이 거래가 가능합니다. 당근으로 거래할 때 이점 꼭 한번 더 체크하시길!
- 만약 당근에 여행 가는 나라 현금이 있다면 은행시세와 한번 비교해 보는 것 추천.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당근으로 환전하는 것은 처음인데 정말 신세계이다... 👍🏼
- 더 포드 부티크 캡슐 호텔 (The Pod @ Beach Road Boutique Capsule Hotel) 3박 4일 - 147,045원
- 마지막날 비행기 시간이 이른 새벽이어서 경비아낄꼄 4일째 체크아웃하고 저녁 일찍 공항에 가서 쉼
- 개인적으로 숙소는 깔끔하고 좋았지만 숙소 내 습기가 많고 환풍이 잘 안 되는 느낌. 인위적인 향을 좋아하지 않아, 로비와 방마다 비치된 탈취제 때문에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저렴하고 잠만 잘 곳을 찾는다면 괜찮은 숙소. 무엇보다 장소가 정말 나쁘지 않았다.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식당과 가게들, 그리고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뚜벅이에게는 좋은 옵션!
- 여러분 그거 아세요호? 저도 최근에 대한항공 사이트 뒤적뒤적하다 찾은 쏠쏠한 혜택! 대한항공과 연동된 링크로 트립닷컴에서 숙소를 예약하면 마일리지 적립가능!!! ⬇
트립닷컴에서 예약하고 SKYPASS 마일리지 적립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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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rip.com
총합산 = 436,572원
첫째 날 - Day 1
- 3 일용 투어리스트 패스 (3-day tourist pass) - S$29

- 나는 대중교통을 숨 쉬듯 이용했기에 그냥 계속 충전해서 쓰는 것보다 투어리스트 패스가 훨씬 득이됬다. 만약 3일 이상 여행한다면, 3일 후 보통 교통카드처럼 충전해서 계속 쓰면 된다
- 창이공항 각 터미널마다 투어리스트 패스를 판매한다. 나는 T4 Cheers라는 편의점에서 구입했다. Cheers는 흔히 볼 수 있는 편의점이다. 계산대에서 Tourist Pass 돌라고 하면 된다!
- 투어리스트 패스 구매처 보기 ⬇
Where to Buy a Singapore Tourist Pass
Find out where you can purchase a Singapore Tourist Pass at convenient locations islandwide, like Train Station Ticket Offices and more.
thesingaporetouristpass.com.sg
- 싱가포르 버스는 한국처럼 한 정거장 미리 카드를 못 찍습니다. 도착 정거장 도착하기 직전 태그기가 열리니 꼭 참고하시길 바래요!
- 아침: 새우 치청펀 Prawn Chee Cheong Fun - S$5.50
- 라우 파 삿 (Lau Pa Sat)에 있는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 - 핀웨이 홍콩스타일 치청펀 Pin Wei Hong Kong style Chee Cheong Fun
- 새벽에 도착해 대부분의 가게들이 거의 닫아서 여기를 갔는데 맛있지만 소스가 생각보다 달아서 아침으로 먹기엔 조금 그랬다. 다음에 가면 소스 조금만 부어 달라고 할 것 같다. 카운터에 비치돼 있는 칠리소스로 단맛을 조금 정화. 첫날부터 김치생각나면 안 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어쩔 수없나 보다
- 만드는 거 보는 게 재밌었다! 주문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기 때 무우운! 사람이 없어서 좋았음. 만약 싱가포르 직장인 체험하고 싶다면 출근시간 맞춰서 가면 카야토스트와 커피를 마시며 신문 보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머라이언 파크 Merlion Park


- 점심: 하이니스 치킨라이스 Sergeant Hainanese Chicken Rice - S$10.70
- 선텍시티 푸드코트에 (Suntec City) 위치해 있는 하이니스 치킨라이스. 아무래도 청결하고 깔끔하니 맛있었다! 싱가포르 직장인들 맛집. 만약에 배가 많이 고프다면 하나 가지고는 부족할 듯. 나는 치킨 사이즈보고 흠칫 (생각보다 작아서...). 그래도 딜리샤쓰. 활발한 장운동을 위해, 야채도 하나 시킴니드아
- 밥 먹고 더위를 피해 선텍시티에서 아이쇼핑 - 한국에 없는 해외 브랜드들 구경하는 게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Cotton On도 돌아보고 화장실도 쓰고... ㅎㅎ


- 더 샵스 엣 마리나 베이 샌즈 The Shoppes at Marina Bay Sands 아이쇼핑
- 싱가포르 가면 꼭 사 오는 바카커피와 그 외 것들 대부분이 공항에 더 저렴하게 판매되니 한번 가격비교해 보시고 사는 것 추천. 나는 바카커피 공항에서 돌아가는 날 구입!
- 뭔가 으리으리한데 예쁜데 개인적으로 볼 것이 크게 없다 생각됐다. 아무래도 내가 명품쇼핑을 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아이들과 가면 쇼핑몰 안에서 배를 타고 기차를 타는 체험을 해봐도 재밌을 것 같다. 사실 나도 하고 싶었지만 무료가 아니어서 패스
- 건물 맞은편에 유리로 된 물 위에 떠있는 애플 스토어 구경해 봐도 좋을 것 같다


- 간식: 미스터 코코넛 코코넛 셰이크 Mr. Coconut Soursop Coconut Shake with toppings - S$7.10
- 코코넛 워터거부감 있는 사람도 코코넛 셰이크는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것 같다. 한 번쯤은 츄라이해 봐도 될 듯. 개인적으로 싱가포르 여행에서 느낀 행복감 60%는 코코넛 셰이크였다 진짜로...
- 미스터 코코넛은 체인점이고, 여기 토핑이 대부분 다니 설탕레벨 0%으로 해도 달았다. 하지만 더운 열기에 쏘굿 - 1일 1잔 기본으로 때림
- Soursop이라고 가시여지란 과일이 들어간 것을 마셨는데, 그냥 오리지널이 최고인 것 같다. 설탕에 절인 가시여지여서 개인적으로 너무 달아서 그다음부터는 오리지널로만 시켰다


- 저녁: 티옹바루 시장 Tiong Bahru Market - S$12.50
- 여러부운 제발 라우 파 삿, 다른 유명한 데만 가지 마시고 주변에 다른 로컬 시장들 가보세요 넘나 맛도리...ㅠㅜ 이 시장은 많이 비교적 좀 알려졌지만, 진짜 숙소 근처 구글맵 찾아서 로컬들 따라가 보고 메뉴도 옆에 사람 거 한번 쓱 보고 따라서 골라보는 것 추천합니다... 저는 많이 그랬어용!
- 킹유안 피시 숩 Qing Yuan Fish Soup - 대구탕 + 채소 추가 Blue Cod Fish Soup + Assorted Vegetables
- 갔던 식당 인스타에서 휴무/오픈 시간 꼭 확인하고 가세열 (@qingyuanfishsoup)
- 티옹바루 시장 Tiong Bahru Market에서 로컬들 줄 서있는 집으로 감. 정말 맛있었음!!! 한국인들 입맛에 잘 맞음. 밥 시켜서 말아먹고 싶었지만 살짝 체함 이슈로 과감히 포기
- 로컬들 많고 여행객 거의 없었음! 과일과 채소, 빵도 판매하니 한번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출근시간, 점심시간, 퇴근시간 물리면 조금 자리 없을 수도 있음!




- 간식: 브레드톡 치즈 케이크 (BreakTalk Cheesecake) - S$2.30
- 싱가포르의 파리바게트랄까? 입가심으로 산 퐁신퐁신 치즈케이크. 부드럽고 내 취향.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다. 하나 더 사 먹을걸 아직도 후회하는 중. 체함이슈로 나름대로 자제했다. 아침용, 간식용 빵필요하면 BreadTalk 저렴하고 퀄리티 좋음!


첫째 날총합산 = S$67.1 (현시점 한화 73,000 정도)
둘째 날 (Day 2) 경비, 일정, 맛집 포스팅 보러가기!
싱가포르 2일차 총경비, 개꿀팁, 찐 로컬 맛집
2일 차아침: 아모이 푸드 센터 Amoy Street Food Center - S$8.80아침 일찍이라 회사원들이 대부분. 로컬들이 줄스는곳으러 자연스럽게 줄 서서 앞에 아저씨 국수 따라 겟. 맛있었지만 국물 있는 국수를
kimchipleas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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